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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연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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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후기

ㅠㅠ기대에 못미치네요

0점 이선영 2013-12-11 21:07:48 추천: 추천 조회수: 690

저녁 늦게 도착한 생표고, 반갑게 열어보고...아... 밀려오는 실망감...

솔직한 후기 쓸게요.

해마다 하품이나 중품의 생표고 4,5키로 정도 구입해서 1키로 정도는 생으로 먹고 나머지는 말립니다.

올해는 늦가을쯤 바쁜일이 있어서 시기를 놓쳤어요. 이곳 표고는 첨이지만 언제나 만족하던 포도를 보내주시던 연두네이기에 별 망설임 없이 주문했네요.

마침 하품도 좋더라는 후기도 있고해서 하품을 보면 중품 정도를 가늠할 수 있기에 하품으로 일단 2키로 주문했는데... 5키로 안 한 게 다행이지요.

벌레먹은 듯 누가 파먹은 듯 구멍이 나있고 뜯겨있는 표고는 첨 봅니다. 

아무리 하품이지만 넘넘넘 때깔이 안 좋네요.

그리고 수확한지 좀 되었는가 거의가 많이 말라있어서 살짝 데쳐서 생표고향을 즐기려던 기대는 물건너갔습니다. 써는데 부서질 정도로 말라있네요. 통째로 말릴만한 예쁜 모양이 서넛도 안 되어 할수없이 다 썰어 건조기에 넣었습니다.

2키로 더 주문해야하는데 그냥 늘 주문하던 곳으로 가야겠습니다.

후기에 무게가 모자란다는 글을 읽었는데  이렇게 말라있으면 표고 양은 더 많았으리라 생각되네요. 박스 열고 모양 보고는 실망감에 무게는 재보지 않고 다 썰었는데 재볼걸 그랬지요? 그거라도 위안이 되게요.

저도 실망이지만 이런 후기 올려서 정말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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