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포도밭에서 건강하게 자란
자연농원 대봉감


단풍으로 유명한 정읍에 유기농천단마을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유기농이라는 개념이 없던 시절부터 유기농 포도를 재배한 마을입니다.
1970년, 포도나 다른 과일들을 농약과 비료를 주지 않고 재배한다는 것은 생각 할 수도 없던 시절에 유기농포도 재배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1997년 2월 25일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국내 1호)과수분야 유기재배 품질을 인증 받았습니다.
2001년에 천단마을 전체가 유기농 과수재배지 인정을 받았습니다.
현재는 유기농포도와 여러가지 과일들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유기농 포도밭에서 재배한 대봉감
유기농천단마을 자연농원에서 유기농포도하우스 밖에 심어놓은 대봉감
유기농포도와 같이 자란 대봉감 입니다.
직접 숙성시켜 먹는 홍시
서늘한곳에 대봉감을 하나씩 펼쳐놓고 후숙해 홍시가 된것부터 하나씩 골라서 드세요.
말랑하게 후숙되야 달곰 맛있어요. 단단한 감은 떫은맛이 납니다.
말랑한 홍시는 아이스홍시로
잘익은 홍시를 바로 드시지 못할때는 아이스홍시로 만들어 주세요.
익은상태로 오래두면 발효가 되어 시큼한 맛이 날수 있습니다.

대봉감 홍시만들기

1. 상자에서 모두 꺼내어 상태를 확인해 주세요.
2. 서늘한 곳에 서로 붙지 않게 펼쳐 놓고 최소7~15일 정도 후숙합니다.
3. 말랑 말랑한 홍시감부터 골라 드세요.
4. 바로 드시기 어렵다면 냉동실에 넣어 아이스홍시로 드세요.
배송안내
큰것, 작은것 구별없이 섞어서 5kg씩 담았어요.
대봉감에 있는 검은반점이나 얼룩은 안개를 맞으면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감 표면에 가지에 긁힌 상처나 당도가 높아 하얀 분이 생길수 있습니다.

정읍(井邑)은 지명이 말해 주듯이 예부터 물이 맑고 깨끗하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내륙 기후와 해안 기후가 만나는 지점이며 남방 기후와 북방 기후가 만나는 교차점으로 다양한 식물과 동물들이 내장산 일대에서 살고 있답니다. 희귀한 천연 기념물들도 많이 있지요.
이러한 지형적인 영향으로 기후가 다양하고 아침과 저녁으로 일교차가 커서 내장산 단풍이 더욱 빨갛고 곱게 물드는 것이랍니다.
이렇게 아름답게 내장산 단품을 물들이는 맑은 물과 다양한 기후는 단풍만을 키워내는 것은 아니랍니다.
정읍에서 재배하는 모든 농산물도 비로 이맑은 물과 바람과 다양한 기후들이 길러낸 것이지요.
정읍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들은 아름다운 내장산 단풍만큼이나 곱고 색이 깊어 맛이 제대로 들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