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을 맞이하며 유기농 거봉을 친정아버지께 보내드렸어요.
포도의 특성상 유통의 어려움이 있어 고민하며 생산자와 소비자의 중간에서 힘쓰는 연두네를 보면서
우리가 먹는 것 하나하나의 수고의 손길들을 새삼 생각해 봅니다.
배송상태가 궁금하였는데.... 안전하게 잘 담겨져 왔다고.... 참 달고 싱싱하여 맛있게 드시고 있다고 하시네요
천단녹색마을 유기농포도에 대하여 많이 들어보았는데 우리가족은 아직 먹어보지 못했거든요
근데 이번 추석명절 선물로 유기옹 거봉과 머루포도를 받게 되었어요..
참 정성스럽고... 와~~ 참 달고 싱싱하네요. 이런맛은 처음이예요. 게다가 껍질째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니(원래 껍질에 영양이 많데잖아요)
면역역이 약한 노인이나 아이들한테는 정말 더할나위 없이 좋겠어요.
일반 포도에 비해 조금 비싸기는 하지만 맛도 좋고 안심하고 먹을수 있으니 강추입니다.